어제 대학로CGV에서 전쟁영화 덩케르크 관람하였습니다. 하반기 가장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군함도에 밀려 스크린 점유율에 밀려 가깝고 시간 맞는곳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예고편에서 강조했듯이 정말 제가 생각한 전쟁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최근에 본 핵소고지랑 비교하자면 전쟁의 "전"자가 어울리지 않을정도로 전투씬은 없었습니다. 진주만이나 핵소고지처럼 총, 탱크, 전투기 등의 화려한 전투씬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영화... 대사도 많이 없습니다. 러닝타임도 짧습니다. 하지만, 그런데 이영화!!!!! 몰입하게 만듭니다. 왜지? 라고 생각했는데 ost의 역할이 엄청 컸던거 같습니다. 자세히 무슨 음악인지 기억도 잘 나진 않지만, 화려한 전투씬 없이도 대사 없이도 영화 자체에 몰입할수 있는 음악이 이영화를 몰입하여 볼수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