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을 실감나게 즐기기 위해선 표준일본어와 오사카 사투리의 뉴앙스를 구분하고, 경기 카루타 규칙을 알고, 카루타의 백인일수의 의미를 알 수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가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ㅎㅎ 개인적으로 치하야후루 영화판만이라도 보고 가면 카루타 경기를 두근 거리면서 볼 수 있고, 카드로 전하는 메시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코난의 등장인물 아는 것보단 카루타 아는 것이 이번 작품에선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배경지식을 쌓고 가면 코난이 시작되면서 울려퍼지는 '나니와즈니~' 카루타 게임의 서가부터 긴장할 수 있고,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실제 카루타 경기 모습을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카루타의 빠지면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