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저장소

서해의 석양이 아름다운 태안 안면도! 충남 태안과 안면도는 예전부터 연인들, 친구들끼리의 여행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많이 찾는 곳이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인데, 꽃지로 가는 길목 곳곳에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옛 시골길 같은 민속마을, 최초의 민간 수목원, 소박한 항구, 역사의 아픔이 서려 있는 사찰, 거꾸로 박혀 있는 버스. 무엇보다 서울에서 2시간 안팎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좋답니다. ■ 추천 여행 코스 태안 천리포수목원(9km/30분) → 안면도 쥬라기박물관(13km/20분) → 드르니항(3km/5분) → 안면도 조각공원(13km/15분) → 안면도 꽃지해수욕장(4km/5분) → 안면도 자연휴양림(3km/5분) → 태안 안면암(11km/25분) ■ 안면..

애국가의 일출 배경으로 나온 추암해변! 동해안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암해변은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소박한 해변과 기암으로 둘러싸인 바다가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추암 해변에서 삐죽 튀어나온 섬 앞은 능파대입니다. 능파대란 이름은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추암의 경승에 반해 지은 이름으로 파도 위를 걷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해변에서 보이는 작은 섬의 울창한 소나무 앞으로 돌기둥이 있는데 이는 촛대바위입니다. 이 촛대바위는 추암의 지명을 설명해주는 바위로 추암의 ‘추’는 송곳이라는 의미입니다. 촛대바위는 예전 애국가 첫 소절에 흘러나오는 일출 장면으로 유명한 곳으로 추암 해수욕장도 같이 있으니 더운 여름에 가족과 물놀이 가면 좋을 듯싶습니다. ■ 주소 추암해수욕..